[노래 추천] 인디 음악 끝판왕 "어반자카파 (Urban Zakapa)" 노래 모음!

안녕하세요 챙크박스입니다 🎼

오늘은 기분이 조금 멜랑꼴리 한데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인디 끝판왕

"어반자카파 (Urban Zakapa)" 노래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인디이고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바로 어반자카파입니다!!

거의 모든 곡들이 좋아서

어떤 곡을 소개해드릴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오늘은 일단 제가 제일 좋아하는 5곡을 추천해드릴게요 ㅎㅎㅎ

다음에 2탄, 3탄, 아니 10탄까지 해 버릴 수도 있어요!!

 

---

1. 그날에 우리 (My Love)

이 곡은 멜로디부터 너무 경쾌하고 신나는데요

2011년에 발매된 노래이니 벌써 거의 10년이 다돼가네요.. 와우

제가 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청소할 때, 아니면 드라이브할 때

자주 듣는 노래인데요...

그만큼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인 거 아시겠죠? ㅎㅎㅎ

 

"Baby my love

그날에 우린 아픈 기억

그대에겐 그렇게

바래지고 바래지는

또 다른 이별의 흔적이겠죠

남겨진 우리 아픈 상처

내 세상엔 너무도

소중하고 소중했던

단 하나뿐인 그대의 흔적

그렇게 그대 손 놓지 않고

내 마음 그대에게 말했다면

Still need you, want you

Stay by my side"

 

https://www.youtube.com/watch?v=FbLSsyHw5Z4

---

2. Just the Two of Us

이 곡의 원곡은 사실 Bill Withers라는

미국 싱어송라이터의 곡인데요

원곡도 그루비하면서 좋지만

전 개인적으로 어반자카파 버전이 

더 멜로디고 경쾌하고 악기 조합도 

더 예쁘다고 생각해요!

 

"I see the crystal raindrops fall

And see the beauty of it all

Is when the sun comes shining through

To make those rainbows in my mind

When I think of you sometime

And I want to spend some time with you

Just the two of us

We can make it if we try

Just the two of us

Just the two of us

Building castles in the sky

Just the two of us You and I"

 

https://www.youtube.com/watch?v=CI3s7MXQTO4

---

3. 그런 밤 (That Kind of Night)

이 곡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라는

드라마에 OST로도 참여한 곡인데요

자기 전,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찰떡인 노래예요!

가사도 너무 공감이 되는 내용이고요 ㅎㅎㅎ

 

"아무 이유 없이 문득 외로운 날

생각이 많아서 잠들 수 없는 밤

찾아갈 곳 하나 없는 쓸쓸한 밤

평범한 하루 끝 그런 밤

 

집에 와보니 익숙한 내방 말없이

깊어져 가는 밤

할 일이 참 많은데

할 일은 또 없는 날

뭔가 좀 아쉬운 밤

 

오늘따라 차갑게 느껴지는 밤공기

숨을 크게 들이쉬며 두 눈 감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tt_5vqKraPw

---

4. 봄을 그리다 (One Spring Day)

이 곡은 가사 중 봄은 갔다고 하지만

정작 봄에 와 닿는 노래인데요
봄에 내리쬐는 햇볕 아래

쌀쌀한 바람과 함께 맞을 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ㅎㅎㅎ

 

"우리의 봄이 갔지

예쁘게 하늘도 그리고

꽃잎 하나하나 정성스레 그려나갔어

 

쿵쾅거리는 심장까지도

그림에 담을 수 있을까 하고

정말 따뜻한 우리의 봄이었지

 

이제는 바래진 우리의 봄날

그리다 그리다가 번져 수없이 다시 그리고

Oh 난 우리의 봄날에 다가온 계절이

무색하게 난 다시 봄을 그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VirRv16h4T0

---

5. 목요일 밤 (Thursday Night | Feat. 빈지노)

이 곡은 어반자카파를 잘 모르시더라도

곡 자체가 유명해서 아실 수도 있는데요

처음에 곡이 나왔을 때 어반자카파와 빈지노의 

조합을 상상할 수도 없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퇴근하면서 또는

수업 끝나고 집 갈 때

아니면 그냥 기분 전환할 때

아니 아니 사실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예요 ㅎㅎㅎ

 

"평범한 목요일 밤
널 데려 갈게 어디든
일주일 중에 네가
제일 지쳐 있을 오늘

Wanna drive
If you don't mind
둘이서 갈래 어디든
밤을 가득 채울
너와 나 그곳을 향해 향해
Wherever you want"

 

https://www.youtube.com/watch?v=MifyxPL4yQ4

---

모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